사진=성원 엔터테인먼트
사진=성원 엔터테인먼트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지난해 타계한 배우 김수미의 마지막 연기를 담은 영화 '홍어의 역습'이 2025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어의 역습'은 이주할 행성을 찾아 지구로 온 외계 홍어들이 하필이면 홍어 맛집을 운영하는 욕쟁이 할머니의 장독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공연을 위해 찾아온 평범한 밴드팀이 외계 홍어와 마주치며 기상천외한 전쟁을 시작한다는 설정이다. "홍어 VS 밴드팀, 지구에서 가장 냄새나는 대결"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영화의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준다.​ 상영 시간은 92분(1시간 32분)이며 SF·코미디·공포 장르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故 김수미는 생전 이 영화에서 홍어 맛집을 운영하는 욕쟁이 할머니 역할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2023년 10월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홍어의 역습'은 김수미가 생전에 완성한 마지막 작품으로 팬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은 그의 유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어의 역습'은 독특한 소재와 故 김수미의 마지막 연기라는 점에서 2025년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