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KBS가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형 연말 가요 축제다.
일본 가수들조차 꿈의 무대로 꼽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이준영과 장원영의 MC 조합이 새로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각각 그룹 유키스·UNB와 아이브의 자타공인 비주얼 센터 출신으로 아이돌 센터다운 비주얼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MC에 도전하는 것으로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센스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진행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준'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25년 상반기에만 넷플릭스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클래스 2', KBS2 '24시 헬스클럽'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멜로, 빌런, 코믹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MC 역할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스페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영은 이번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13년 만에 부활하는 '2025 MBC 대학가요제'에서 코미디언 장도연,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와 함께 진행자로 나서는 등 방송가에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원영은 2021년 뮤직뱅크 제37대 은행장(MC)을 시작으로 2022 KBS 가요대축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까지 3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진행을 맡았다.
올해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를 책임지게 된 만큼 검증된 진행 실력과 사랑스러운 진행으로 호평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대 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아이즈원 출신으로 아이브에서 재데뷔한 장원영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광고를 많이 촬영한 연예인으로 꼽히며 '원영적 사고'라는 긍정적 아이콘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탄탄한 진행 능력과 남다른 본업 모먼트가 더해져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일간 공연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등 총 24개 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양일간 공연의 진행을 책임지며 현장의 열기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KBS 2TV를 통해 오는 12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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