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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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2025년도 2학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겨울방학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대부분은 1월 8일 전후로 겨울방학에 돌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르면 국공립 초등학교는 1월 초순부터 중순 사이에 방학식을 진행하며 사립 초등학교는 이보다 다소 이른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 방학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기말 시험 일정에 따라 방학 시작일이 결정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12월 중순 2학기 2차 지필평가를 마친 뒤 학교 행사와 정리 기간을 거쳐 1월 중순 방학식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교는 12월 말 방학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학교별 세부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2026학년도 1학기 개학은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3월 3일로 확정됐다. 3월 1일 삼일절이 토요일이고 3월 3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이날 개학식과 입학식이 예정돼 있으며 본격적인 수업은 3월 4일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겨울방학 기간은 국공립 초등학교 기준 약 45~52일 정도로 예상된다. 1월 8일 전후 방학에 들어가 2월 말까지 약 50일간의 긴 방학을 보낸 뒤 3월 초 새 학기를 맞이하는 일정이 일반적이다.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방학 기간이 50~60일로 다소 길게 편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대학교의 경우 학교별로 학사일정이 크게 다르다. 대부분의 대학이 12월 중순 학기말 시험을 마치고 12월 셋째 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2026학년도 1학기 개강은 3월 3일 전후로 집중돼 있다. 국민대학교는 3월 3일 1학기 개강을 확정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 역시 같은 날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각 지역 교육청은 학교별 자율성을 존중해 세부 학사일정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정확한 방학 및 개학 날짜는 소속 학교의 공식 홈페이지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안내가 나온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긴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원 등록과 방학 프로그램 신청이 이미 시작된 상태다. 스키캠프·해외 어학연수·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학 활동 계획을 세우는 가정이 늘고 있으며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되 충분한 휴식과 체험 활동도 균형 있게 배치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