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사진=이주리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발레리나 이주리(35)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주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주리는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본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 내용으로 미뤄볼 때 태명은 '별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리가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에서 임신의 기쁨과 설렘이 느껴진다.​

이주리는 글 말미에 "소식 듣자마자 별이 선물 전해준 이모들.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SNS에는 친구들이 보내준 아기 용품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이주리는 지난 11월 2일 비공개 장소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주리가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훈훈한 비주얼이 화제가 됐다.​

결혼 약 1개월 만에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겹경사를 맞게 된 것이다. 임신 13주차 발표 시점을 고려하면 혼전 임신인 것으로 보인다.​

국립발레단 출신인 이주리는 2018년 엠넷 '썸바디'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불나비 소속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