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이벤트 갈무리
사진=토스 이벤트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핀테크 기업 토스뱅크가 '길 잃은 아기 펭귄을 집에 데려다주세요'라는 제목의 독특한 이벤트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는 참여자에게 5000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입소문을 타며 확산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뱅크 앱 또는 공유된 링크(https://tossbank.com)를 통해 '아기 펭귄 집에 데려다주기' 미션에 참여하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8일 기준 이미 56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X)와 다음 카페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벤트 참여 인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 이용자는 "토스 돈 뜯으러 가즈아"라며 링크를 공유했고 다른 이용자는 "벌써 2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서둘러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형적인 바이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가 링크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토스뱅크 앱 설치와 가입을 유도하는 구조다. 친구 초대형 프로모션 방식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토스는 이전에도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아왔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 귀여운 캐릭터 활용, 실질적인 혜택 제공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조합해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앱테크 커뮤니티에서는 "누구나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권유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토스 이벤트는 항상 혜택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토스의 이번 펭귄 이벤트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바이럴 마케팅 사례"라며 "SNS 확산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