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29기에서는 예비 결혼 커플에 대한 새로운 힌트가 공개됐다. 29기 결혼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예비 신랑과 신부의 부모님 사진을 힌트로 공개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신부 어머니가 현숙 씨를 많이 닮은 거 같은데?"라고 추측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부모님 사진을 통해 출연자들을 유추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앞서 방송에서 97년생 상철은 태권도장 운영자로 자신을 소개하며 "부모님도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상철은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하며 부모님 역시 연상연하 부부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상철은 첫 등장부터 황금색 래핑카를 타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으며 자기소개 타임에서 자신의 직업과 가족 배경을 소개하며 솔로녀들의 관심을 받았다.​

29기 결혼 커플에 대한 온라인 추측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철과 영자가 방송에서 9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찰떡 호흡을 보이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점을 근거로 "상철-영자" 커플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반면 다른 측에서는 영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남자는 영호가 확실하다"는 스포성 글을 올리며 영호가 결혼 커플의 남자 주인공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영호는 부산에 거주하며 양산에서 일하고 부모님이 200평 규모 오리고기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솔로' 29기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19일 첫 방송에서 제작진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여기서 잠깐!"이라고 외친 뒤 2026년 봄 결혼 예정인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3MC는 "와! 대단하다. '나는 SOLO' 대박이다!"라며 경탄했고 웨딩 사진 속 탐스러운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온 신부의 모습을 본 데프콘은 당시 "상철과 영자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는 28기에서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2세 '나솔이(태명)'가 잉태되며 화제를 모았다. 28기 상철·정숙은 12월 28일, 영철·영자는 내년 1월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하며 '나는 솔로'의 매칭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과연 29기 결혼 커플의 정체가 누구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