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송지효(48)가 '런닝맨' 촬영 중 8년간 장기 연애를 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충격적인 핑크빛 고백에 멤버들이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송지효는 최근 녹화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지석진의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8년간 장기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연애 기간이 '런닝맨' 촬영 시기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중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지석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지석진은 충격을 받은 듯 혼잣말을 반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지효는 2010년부터 '런닝맨'에 고정 출연해 15년째 활동 중인데 8년 연애를 했다는 것은 프로그램 활동 기간의 절반 이상을 연애 중이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함께 촬영하던 멤버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준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에이스 지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뛰어난 예능감과 신체 능력을 과시해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며 장기간 멤버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과거 김종국과의 '월요커플' 러브라인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8년이란 시간 동안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다"며 부인한 바 있다.
핑크빛 폭탄 발언을 마친 송지효는 막내 지예은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강훈과 지예은이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예은은 강훈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자고 요청하며 '플러팅'에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잊혀졌던 '월요커플' 라인의 로맨스가 다시 살아났다.
송지효는 구체적인 연애 상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과거 2012년 소속사 대표 백창주와 열애설이 보도된 적이 있으며 당시 송지효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송지효의 연애 이야기와 지예은의 핑크빛 행보는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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