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여진구(32·1997년생)가 15일 카투사(KATUSA) 로 군 입대한다. 지난 11월 3일 입대 소식을 알린 지 한 달여 만이다.
여진구 소속사는 지난달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진구는 입대를 하루 앞둔 13일 자신의 SNS에 반삭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와 벌크업한 체격을 드러내며 늠름한 자태를 과시했다.
여진구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팬미팅 투어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를 진행하며 자카르타, 도쿄, 오사카, 청두, 상하이, 타이베이 등을 돌았다. 11월 1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뒤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팬미팅에서 여진구는 팬들에게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나눠주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서 그는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간이 다가왔다"며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만 28세인 여진구는 현역 입대 가능한 나이를 꽉 채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최근에는 티빙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합류하며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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