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개인 통산 11번째 최다 독박자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3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닌빈으로 떠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독박즈'는 여행지 곳곳에서 독박 게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이어갔다.​

홍인규는 먼저 식사비 내기 게임에서 독박을 썼다. 그는 "보양식 먹으러 왔으니 아내 문자 게임을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정작 본인이 게임에서 패배하며 식사비 독박자가 됐다. 멤버들은 이날 보양식 식당에서 각자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늦게 답장을 받는 사람이 지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최다 독박자를 가리는 최종 게임은 카트 레이싱으로 진행됐다. 홍인규는 김준호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지만 다른 멤버들의 방해 작전에도 불구하고 김준호가 역전에 성공하며 패배했다. 결국 홍인규가 개인 통산 11번째 최다 독박자로 확정되며 가혹한 벌칙을 떠안게 됐다.​

이번 베트남편 최다 독박자 벌칙은 '항무아 486계단 올라가 용 조각상 보고 오기'였다. 홍인규는 털모자와 땀복, 모래주머니까지 착용한 채 486개 계단을 올라야 하는 고난이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홍인규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한 채 땀을 흘리며 계단을 오르는 고군분투 끝에 정상에 도착했다. 그는 용 조각상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벌칙 수행을 완료했다. 멤버들은 홍인규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홍인규는 '독박투어' 시리즈에서 최다 독박자 벌칙의 단골손님으로 꼽힌다. 앞서 홍콩편에서는 '통 뱀찜'과 '새끼쥐술'을 먹으며 눈물과 구토를 삼키는 눈물의 먹방을 선보였고, 오키나와편에서는 3대 심령 스폿에서 극한의 공포 체험을 완수하기도 했다. 홍인규는 과거 일본 고베편에서 300만원을 쓰고 절규했던 일화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