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츠투하츠 인스타그램
사진=하츠투하츠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신인상 7관왕을 달성하며 '2025년 최고의 신인'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하츠투하츠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일곱 번째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하츠투하츠는 신인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Berriz Global Fans' Choice)' 상까지 거머쥐며 이날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MMA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 앨범 '더 체이스(The Chase)'로 초동 판매량 40만장을 기록했다. 이어 발매한 미니 1집 '포커스(FOCUS)'는 42만장을 달성하며 데뷔 첫해 총 8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급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STYLE'은 발표 직후 음원 차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직후 하츠투하츠는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무대 위에서 더 빛날 수 있다"며 "팬분들이 있어서 무대에 서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STYLE' 무대를 '비밀의 화원' 콘셉트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멤버 지우의 발레 독무로 시작된 무대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유하와 에이나의 등 뒤로 나비 날개를 펼치는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폭죽과 컨페티로 완성한 댄스 브레이크는 '대형 신인'다운 스케일을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에 연이어 출연한다.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첫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HEARTS 2 HOUSE)'를 개최하며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