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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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가 20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준비한 답례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의 SNS에는 "답례품은 랑콤"이라는 글과 함께 고급스러운 쇼핑백이 가득 담긴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리미엄 포장으로 구성된 뷰티 제품 세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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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으로는 신민아가 현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과 럭셔리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 등이 준비됐다. 답례품과 함께 전달된 카드에는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하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준비된 답례품 수량은 수백 개이며 전체 금액만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하객은 "답례품에도 세심함이 느껴졌다"며 감동을 전했다. 신민아가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쌓아온 인연을 답례품에 담아 의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법륜 스님이 주례를 맡았고,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가수 카더가든이 축가를 불렀다.​

테이블마다 준비된 메뉴판에는 두 사람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글씨가 담겨 정성이 느껴졌다는 하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결혼식 메뉴판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직접 작성한 그림과 자필 문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 또한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문구가 적혀 화제가 됐었다.​

신민아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었고,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로 조화로움을 더했다. 한 하객은 "드레스를 입고 내려오는 신민아 배우의 모습을 보던 김우빈 배우 눈빛은 영락없는 신랑의 눈빛이었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