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임윤아가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으며 이날 수상 소감은 전하지 않았지만 시상식 이후 자신의 SNS에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트로피를 든 인증샷을 올리며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사국제영화제는 1990년 창설된 국내 영화제로서 배우·감독·제작진의 예술적 성과를 기리는 자리로 꼽힌다. 올해 29회를 맞은 행사에서 윤아가 여우주연상 영예를 안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인정받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아는 앞서 12월 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 'AAA 아시아 스타상', 그리고 대상 중 하나인 'AAA 올해의 여우주연상'(TV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윤아는 "골고루 상을 안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폭군의 셰프'라는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는데 이렇게 여우주연상까지 받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제작진, 함께한 선후배 배우 동료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SM 식구들 정말 감사하고 힘차게 응원해 주는 우리 소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윤아의 연기 커리어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조선시대 왕의 전속 요리사가 되는 여성 주인공 역을 맡아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윤아는 가창과 연기를 넘나들며 쌓아온 20년 경력의 결실을 이번 작품에서 확실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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