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SBS '전지적 참견 시점'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원조 단발 여신' 고준희의 허당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공개 영상에서 고준희는 솔직하게 "나 눈(성형) 했어", "그때 남자친구 누구 만났는지 제가 다 기억해봤다"고 말하며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패널들은 "너무 화끈하다", "존재 자체가 매력 있고 웃기다"며 환호했다.​

이날 고준희는 평소 '원조 차도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집순이 일상을 선보였다. 생얼에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서 나오지 않은 채, '모솔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매니저는 "누나가 완전 집순이다. 집 밖을 잘 안 나간다"며 "자기 자신이 되게 재밌는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고준희는 "나는 웃기고 싶은 게 아니다. 나는 웃긴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6월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재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요즘 코 다시 했다는 얘기 있는데 맞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내가 이 댓글 진짜 많이 보긴 했다. 나 코 다시 안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요즘 빠져있는 메이크업이 MZ 세대가 많이 하는 하이라이터"라며 "이걸 내가 코에 바르면 코가 날렵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에서 약 19년 만에 피어싱을 뚫으며 "성형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제작진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뚫는 게 덜 아프다"고 말하자 고준희는 "맞다"며 "성형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올해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걸그룹 (여자)아이들, 박미선, 황신혜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또한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겠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고준희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