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미 인스타그램
사진=장미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순수남 특집에 출연했던 장미가 1일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장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한 뒤 결혼과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2025년 도전했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했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결혼을 진심으로 원했고 꼭 엄마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라고 나솔사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장미는 방송에서 27기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지난해 12월 12일 라이브 방송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미는 "늘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사람을 만났고 믿음과 다정함으로 나를 든든하게 감싸주는 남자에게 단단히 마음이 묶였다"고 새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약혼식도, 혼인신고도 모두 마쳤고 소중한 축복도 함께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이라 더 설레는 새해,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서 앞으로의 날들을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가 남편과 함께 혼인신고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장미 인스타그램
사진=장미 인스타그램

장미의 깜짝 결혼·임신 발표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축하와 함께 의외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27기 영식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결혼이라니", "전개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방송 나올 때부터 만나던 사람인가" 등 의문을 표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본인이 원하던 결혼과 출산 이뤄서 다행",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진심으로 결혼 원했다니 축하해" 등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일부는 "나솔 출연한 보람이 있네", "목표를 이룬 거니까 축하할 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미는 나솔사계 방송에서 27기 영식을 최종 선택했지만 이후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시 장미는 "서로 원하는 이상향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현재는 제가 원하는 분과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 살면서 가장 안정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중 장미는 27기 영식의 뭐든 '오케이'를 외치는 모습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자다운 면모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택 전날 장미는 "나는 지금 잘못하면 1년을 버리게 되는 거니까"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장미는 나솔사계 골싱 민박 특집에서도 "오히려 지금 나이에는 다녀온 분이 오히려 더 정상적일 수도 있겠다"며 돌싱 남성에게도 열린 마음을 보였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온 장미는 방송 이후 빠르게 새 연인을 만나 결혼과 임신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뤘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이나 출산 예정일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약혼식과 혼인신고를 모두 마친 상태로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