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썸플레이스
사진=투썸플레이스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클래식한 딸기 케이크의 매력을 담아낸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이며 딸기 케이크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겨울철 뜨거워진 딸기 디저트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크리스마스 시즌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딸기 케이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겨울철 딸기 디저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텔부터 카페, 편의점까지 유통 채널을 가리지 않고 딸기 메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할리스의 경우 올해 딸기 시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고, 메가커피는 딸기 시즌 메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생크림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층층이 레이어링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함과 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풍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구성을 바탕으로 딸기 케이크의 본질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화이트 컬러의 생크림과 이루는 선명한 색 대비와 입체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생딸기의 존재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홈파티 테이블을 화사하게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을 여럿이 함께 나누기 좋은 홀케이크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스 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선보였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소량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다.​

이는 투썸플레이스가 그동안 진행해온 '이름 있는 케이크'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 이후 '화초생',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금귤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과일 기반 케이크를 꾸준히 출시하며 '과일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투썸플레이스의 딸기 케이크 라인업 확장은 시그니처 제품 '스초생'의 성공에 기반한다. 스초생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만 스초생 라인업이 260만개 판매되며 전년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높이로 환산하면 에베레스트산을 약 39회 등반할 수 있는 수준이며, 사용된 딸기의 총무게만 누적 655톤에 달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분에 26.1개씩 판매되며, 크리스마스이브에는 1분에 48개씩 판매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자타공인 딸기 케이크 맛집답게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고객분들께 더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며 "스초생과 화초생에 이어 선택의 폭을 넓힌 딸기 케이크로 달콤한 순간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포화 상태인 카페 시장에서 디저트를 중심에 둔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며 차별화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과일을 듬뿍 올려 신선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비주얼 중심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투썸플레이스의 전략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딸기가 제철인 겨울 시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