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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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5일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재탄생한 '무쏘(MUSSO)'를 내놓고 픽업트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The Original'을 내세운 신형 무쏘는 무쏘 스포츠&칸의 뒤를 잇는 모델로, 디자인부터 엔진과 적재함, 서스펜션까지 전방위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KGM은 작년 선보인 전기 픽업 '무쏘 EV'에 이어 이번 내연기관 무쏘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친환경 전동화 모델부터 전통 엔진까지 아우르는 픽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무쏘 EV는 지난해 9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전면부와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로 거친 환경에서도 힘차게 달리는 본격 픽업의 면모를 갖췄다. 여기에 도심형 감성을 더한 웅장하고 대담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M7 등급부터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엔진은 가솔린 2.0 터보와 디젤 2.2 LET 두 가지로 나뉘며, 운전 환경과 용도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업무용과 레저용 등 다양한 쓰임새를 고려해 '스탠다드'와 '롱' 두 종류의 적재함 형태를 마련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스탠다드 적재함은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최대 400kg을 실을 수 있으며, 롱 적재함은 파워 리프 서스펜션 장착 시 최대 700kg,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장착 시 최대 5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핵심 사양을 폭넓게 조합할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했다.​

무쏘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각종 안전·편의 장치가 두루 적용돼 도심 주행부터 비포장 도로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등 최상급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중대형 SUV 수준의 편의 장비는 물론 사륜구동(4WD), LD 시스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등 험로 특화 기능을 통해 거친 환경에서도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등급별 판매가는 가솔린 2.0 모델이 M5 2990만원, M7 3590만원, M9 3990만원이며, 디젤 2.2 모델은 M5 3170만원, M7 3770만원, M9 4170만원이다. 2륜구동, 스탠다드 적재함 기준 가격이다.​

무쏘는 선수금 0~50%, 금리 0%(무이자)~5.3% 조건의 스마트 할부(12~72개월)를 운영하며, 3년 기준 최대 64%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으로 월 16만원대(5년 기준)부터 픽업을 탈 수 있다.​

KGM은 무쏘 출시를 맞아 다양한 금융 지원과 고객 행사를 준비했다.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고,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구매 뒤 신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출고한 고객 대상 추첨으로 갤럭시Z 폴드7(1명), 갤럭시 워치(2명), 무쏘X지샥 시계(30명), SK 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1000명) 등을 제공하며,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증정한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픽업 본연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며 "두 가지 스타일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다양한 생활 방식에 꼭 맞는 만족감과 즐거운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지난해 10월 총 9517대를 팔며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성장했으며, 3분기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