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2026년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졸업식에 입을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격식에 맞으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졸업식 옷차림은 깔끔하고 단정한 무드가 기본이다. 베이직한 셔츠나 블라우스에 슬랙스 또는 데님을 조합하면 단정한 첫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여학생의 경우 롱 스커트와 페미닌한 원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드 재킷이나 니트 카디건을 더하면 한겨울 졸업식에도 적합한 따뜻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학생은 헤리티지 스타일과 파스텔 톤 조합이 2025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깔끔한 슬랙스에 셔츠, 그 위에 재킷을 걸치면 격식을 갖추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졸업식 옷차림에서 가장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컬러는 네이비 블루와 블랙이다. 네이비 블루는 세련되고 실내 사진 촬영에 적합하며, 블랙 트위드는 어디에 가나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꼽힌다.
봄 졸업식에는 세이지 그린이나 스카이 블루 같은 파스텔 톤도 인기다. 쿨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스카이 블루 트위드는 산뜻한 느낌을 주어 졸업 시즌 분위기와 잘 맞는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중요한 날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지나치게 엄숙한 느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 조합이나 원피스 스타일이 적합하다.
트위드 재킷과 청바지를 믹스매치한 캐주얼 정장 스타일도 추천된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아들 졸업식에서 선보인 청바지와 트위드 재킷 조합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학부모 패션의 좋은 예로 꼽힌다.
졸업식은 보통 2월 겨울철에 열리기 때문에 날씨를 고려한 외투 선택이 필수다. 패딩은 부피가 커서 불편할 수 있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롱코트는 체온 유지와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느낌을 주어 격식 있는 자리에 적합하다.
졸업식 옷차림에서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의 경우 심플한 귀걸이나 목걸이 정도가 적당하며, 학부모는 깔끔한 핸드백과 구두로 마무리하면 완성도 높은 패션을 만들 수 있다.
가방은 모노톤 계열로 맞추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신발은 낮은 굽의 편한 구두나 부츠를 선택하면 장시간 행사에도 불편함이 없다.
2026년 졸업식 패션 트렌드는 페미닌한 디테일과 클래식한 실루엣의 조화다. 반짝이는 디테일이 있는 트위드 재킷이나 리본 장식이 있는 블라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옷도 주목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졸업식에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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