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나 인스타그램
사진=유나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있지 유나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데뷔 7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유나는 예지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유나가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며 "정확한 발매 시기는 미정으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나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솔로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만의 개성이 담긴 뮤직비디오와 다채로운 활동들로 있지 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유나는 예지에 이어 있지 멤버로서는 두 번째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예지는 지난해 3월 솔로 데뷔 앨범 '에어'를 발매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에어'는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트랙 30선'에 오르기도 했다.​

유나도 자신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있지 멤버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더 다층적인 매력을 담는다. 청량하고 안정된 보컬과 독특한 음색의 랩 실력을 자랑하는 유나는 이번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나는 솔로 가수 데뷔와 함께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와 호흡하며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tvN 새 드라마 '최애의 사원'에도 캐스팅돼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기로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유나는 '차세대 올라운더'로 떠오르고 있다.​

유나는 있지에서 리드래퍼와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밝은 모습과 동시에 냉철한 모습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개인 방송에서는 나긋나긋한 어투에 침착하고 평온한 면모를 드러낸다.​

솔로 아티스트로선 어떤 색깔을 빚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유나만의 색깔을 솔로 앨범을 통해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가 속한 있지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 '있지 3RD 월드 투어<터널비전>'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월드투어를 앞두고 멤버의 솔로 데뷔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7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유나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와 배우를 동시에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유나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