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쳐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쳐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2025년 7월 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 편에서 참가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본격적인 자기소개에 앞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직업과 성격, 연애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심을 끌었다.

남성 참가자들은 행정사, 공무원, 학원 강사, 의사, 공기업 직원 등 각기 다른 전문 직종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986년생 영수는 과거 소방공무원을 그만두고 행정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현재는 행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7년생 영호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이다. 1990년생 영식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속의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영철은 IT 기업에 재직 중이다. 또 다른 참가자인 광수는 서울 서초구 소재 피부과에서 근무하는 일반의로 소개되었으며, 상철은 한국전력공사 입사 5년 차의 공기업 직장인이다.

여성 참가자들의 직업군 역시 눈길을 끌었다. 1989년생 영숙은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에 재직 중이며, 호주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숙은 이차전지 관련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고, 순자는 장애인 대상 직무 교육 및 기업 연결을 지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영자는 국제개발협력 공공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근무 중이며, 옥순은 최근까지 미국 패션회사에서 일했던 디자이너로, 글로벌 경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1991년생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항암제 관련 세일즈 직무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분 이름 (출생연도) 직업
남성 출연자 영수 (1986) 행정사
  영호 (1987) 학원 강사
  영식 (1990) 해양수산청 7급 공무원
  영철 (1990) IT회사 직원
  광수 (1988) 피부과 일반의
  상철 (1988) 한국전력공사 직원
여성 출연자 영숙 (1989) 외국계 의료기기업체
  정숙 (1992) 이차전지 업계 근무
  순자 (1992) 장애인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
  영자 (1992) KOICA 공공기관 직원
  옥순 (1991) 패션 디자이너
  현숙 (1991) 제약회사 항암제 세일즈

이날 방송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직업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진로 선택 배경과 삶의 가치관, 이상적인 연애에 대한 생각도 함께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의료계에 종사 중인 광수의 직업이 공개되자 여성 출연자들이 “피부과 하시나 봐요?”라며 반응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자들이 등장하면서, 첫인상 선택이나 향후 전개될 감정선 형성 과정에서 어떤 직업적 배경이 영향력을 가질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27기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살아온 이들이 모여, 서로 다른 연애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나누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단순한 이상형 찾기를 넘어서 현실적인 만남과 선택이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SOLO’는 일반인 솔로 남녀들이 서로의 가치관과 삶을 공유하며 진정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