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제프프(JFF)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제프프(JFF)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리믹스 전문 유튜버 제프프(JFF)가 흑백요리사 시즌2로 화제를 모은 최강록 셰프의 특유 어투를 활용한 리믹스 곡 '앙(䬬)'을 공개해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7일 공개된 영상은 하루 만에 1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강록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제프프는 구독자 41만 6천 명을 보유한 리믹스 전문 유튜브 채널로 유명 인사들의 말투나 특정 대사를 음악으로 재가공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앙' 리믹스에는 아기맹수와 임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강록이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선보인 "앙", "을" 같은 독특한 호흡과 말투를 샘플링해 중독성 강한 리듬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코리아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 영상을 소개하며 "최강록을 악기로 쓴 신곡"이라고 표현했다.​

제프프는 이전에도 황정민의 영화 대사를 활용한 'APT' 리믹스로 8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황정민은 한 인터뷰에서 "카톡으로 엄청나게 링크를 받았다"며 제프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제프프의 대표작으로는 '키치' 리믹스(525만회), '밤양갱' 리믹스(531만회) 등이 있으며 오징어게임 시즌2의 인기와 함께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훅과 독특한 편집 방식으로 팬층을 확보한 제프프는 최강록의 말투를 활용해 또 한 번 화제작을 만들어냈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최강록의 요리노트'가 3주 연속 요리 분야 1위를 기록했고 예스24에서는 전월 대비 1278.6% 판매량이 급증했다.​

롯데마트와는 '나야 시리즈' 협업 상품을 출시했고 우리술컴퍼니와는 '네오막걸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드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주관식당'에도 출연해 요리 토크쇼를 진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강록의 "앙", "을", "곁들인" 같은 특유의 말투는 흑백요리사 시즌2 방영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제프프는 이러한 대중적 인기를 빠르게 포착해 리믹스 곡으로 제작하며 최강록 신드롬에 기름을 부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최강록도 록이다"라는 표현과 함께 제프프의 리믹스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강록의 인기가 음악 콘텐츠로까지 확장되며 2026년 첫 달부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