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새해 밝은 시작을 알렸다.
아이브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음반 본상,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석권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골든디스크'에서 3년 연속 음반, 디지털 음원 본상을 비롯해 올해에는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앨범은 준비하면서 저희도 많은 위로와 원동력을 얻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수상으로 얻은 힘을 곧 다시 시작할 두 번째 월드 투어에서 잘 발휘해서 전 세계 다이브에게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2026년 포부를 덧붙였다.
장원영은 무대에서 "저희가 새해를 시작하면서 골든디스크에 와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저희가 3년 연속 골든디스크에서 수상을 하면서 모든 건 다이브(팬클럽)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아이브의 압도적인 위상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2023년 '골든디스크' 첫 입성과 동시에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석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아이브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3년 연속 음반 본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특히 싱글로 디지털 음원 대상을 거머쥐었던 첫해를 지나 첫 앨범으로 대상을 석권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음반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은 아이브가 가진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날 아이브는 3관왕의 영예에 걸맞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먼저 밝은 에너지의 치어리더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기존의 키치한 감성에 치어리딩을 더한 '삐빅 (♥beats)'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재치 있는 가사와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며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기분 좋은 응원을 선사했다.
이어 응원을 주도하는 이서의 럭비 퍼포먼스로 분위기가 예열된 가운데 아이브는 40주년에 맞게 한층 웅장한 스케일로 편곡된 '레블 하트'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역동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기존의 '자기 확신'이라는 팀 컬러에서 나아가 '공감'과 '연대'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음악에 녹여내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매료시킨 아이브는 이번 3관왕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이브 신드롬'의 영향력을 확고히 했다.
아이브는 수상 소감에서 "벌써 세 번째 수상이라 떨리고 영광스럽다"며 "현재 좋은 모습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골든디스크' 3관왕으로 새해를 활기차게 연 아이브는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더욱 확장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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