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블랙핑크 제니의 골든디스크 무대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곧바로 취소한 정황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근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제니의 공식 무대 영상에 지드래곤의 '좋아요' 반응이 표시됐다가 사라진 화면 캡처가 빠르게 확산됐다.
골든디스크 공식 SNS 계정에는 제니가 전날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짧게 편집돼 공개됐다. 이 게시물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다가 이후 이를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댓글에는 "지디가 좋아요를 눌렀다" "왜 좋아요를 눌렀을까" 등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현재 해당 '좋아요'는 취소된 상태이지만 이를 목격한 글로벌 팬들의 댓글과 캡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0일 공개된 제니의 골든디스크 무대를 담은 공식 게시물이었다.
지드래곤은 이미 '좋아요'를 취소했지만 불과 몇 초 사이에 일어난 일임에도 여운은 오래 남았다. 이른바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다.
게시글에는 "지디가 좋아요 눌렀다" "왜 좋아요 눌렀을까" 등 각국 언어로 작성된 댓글이 달리며 정황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과거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였으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YG 소속이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열애설과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소속사를 포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이번 '좋아요' 논란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두 사람이 과거 열애설로 엮였던 사이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단순 실수였는지 아니면 선후배 간 친분의 표시였는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스타 좋아요 실수 많이 하지 않나" "빛삭이면 누가봐도 실수" "지디 원래 좋아요 잘 눌러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나친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반면 일부에서는 "굳이? 신중하게 인스타 안하는 거 신기하네" "실수를 해도 하필!" 등 지드래곤이 실수한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과거 열애설과 결별설이 불거진 상대라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좋아요'를 누르는 데에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제니는 이날 열린 골든디스크에서 정규 1집 'JENNIE'로 음반 본상을 수상했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니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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