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45세 나이에 둘째 딸을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박은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9일 금요일 예정일보다 6일 당겨서 유도분만으로 둘째 순산했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덕분에 45세의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으로 힘 세 번 주고 순풍 낳았다"고 출산 과정을 전했다. 만 나이로는 아직 43세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역시 둘째라 그런가 훨씬 수월하다"며 "자분 만만세"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잘 키우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박은영은 9일 오후 서울 모처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아이는 2.957kg의 건강한 체중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출산 당시 현장에는 가족들이 함께하며 기쁨의 순간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영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박은영은 출산 직후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눈이 충혈된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은영의 품에는 갓 태어난 딸이 안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출산의 고통을 견딘 직후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첫째 아들 범준 군을 얻었다. 최근 44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은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준비 과정과 시험관 시술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고 출산까지 이어진 것이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퇴사했다. KBS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퇴사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산임에도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한 박은영에게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은영은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뒤 방송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40대에 둘째 출산이라는 건강한 소식을 전해 온 박은영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