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SBS Plus와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9기에서 영숙이 오은영 박사에 빙의한 듯한 모습으로 빌런을 참교육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236화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 밤 솔로나라 29번지를 초토화시킨 빌런을 질책하는 영숙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현숙과의 대화에서 거부당한 후 영숙을 찾아갔다. 영식은 영숙에게 잠깐 대화하자고 불러냈고 연이은 데이트로 피로에 지친 영숙이 영식과 마주했다.​

그 순간 나솔 오은영에 빙의한듯한 영숙의 모습이 나왔다. 영숙은 영식에게 "너 빌런이야? 정신 차려 진짜"라고 명치를 때리는 한마디를 던졌다.​

영숙은 "솔직한 건 이기적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네 마음만 편하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잖아"라고 일갈했다. "원래 사회생활 이렇게 하니? 사회생활 제대로 해야지"라는 따끔한 조언도 이어졌다.​

영숙의 속 시원한 일침에 MC들은 환호했다. 데프콘은 "잘한다"라고 외쳤고 송해나 역시 "제대로 혼나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시청자들도 영숙의 직설적인 조언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영숙은 서울 사립대 연구 전담 교수로 29기 연상녀 중 한 명이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말투로 상대방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솔 오은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9기는 연상녀-연하남 특집으로 충남 태안 솔로나라 29번지에서 다양한 연애와 결혼 가치관을 지닌 출연자들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