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JTBC 홈페이지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2026년 방송을 앞둔 JTBC 히든싱어8이 원조 가수들과 함께할 히든 판정단 모집을 시작했다. 16일 제작진은 공식 발표를 통해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즌8에서는 심수봉과 김장훈 그리고 김현정과 윤하 그리고 10CM과 다비치 등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레전드 원조 가수들의 출격을 예고하며 역대급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트로트와 발라드 그리고 록과 댄스 그리고 인디 등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히든 판정단은 녹화 현장에서 원조 가수와 최정상급 모창 능력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직접 보고 듣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진짜 가수를 가려내는 히든싱어의 핵심 요소다.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매 시즌 높은 관심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해 왔다.​

히든 판정단 신청은 개인이 아닌 8명 이상 단체 방청만 가능하며 JT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작진은 단체 신청을 통해 녹화 현장의 열기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히든싱어8은 지난해 12월 모창 능력자 공개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MC 전현무는 난 널 원해라는 도발적인 한마디로 모창 능력자 공개 구애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모창 능력자 모집은 나이와 성별 그리고 경력과 국적에 제한 없이 특정 가수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2026년이 국제무대 데뷔 40주년이라며 이를 기념해 히든싱어8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같이 노래할 모창 능력자를 평생 기다려왔다고 밝혔고 10CM은 저보다 더 저 같은 분이 계실까요라는 질문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히든싱어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모창이라는 장르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며 진짜 가수보다 더 진짜 같은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으로 수많은 화제의 무대를 탄생시켜 왔다. 히든싱어8은 한층 더 다양한 장르의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 예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