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백합과 22기 상철의 로맨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148회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프로그램 초반 백합은 26기 경수와 28기 영수 그리고 22기 상철 세 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로 떠올랐다. 22기 상철은 첫인상 선택에서 "하얗고 마르고 귀여운 사람을 좋아해서 백합을 선택했다"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백합 역시 처음에는 26기 경수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22기 상철과의 대화를 나누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하얀 피부라는 외모적 공통점부터 연애관과 데이트 취향까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22기 상철은 튤립과 백합을 대상으로 2대1 데이트에 나섰다. 술을 즐기지 않는 튤립이 대리운전 기사를 자청하며 보험 가입을 하는 사이 22기 상철과 백합은 데이트 스타일과 음식 취향까지 죽이 맞는 티키타카를 확인했다.​​

두 사람은 삼겹살과 돼지 꼬리 구이를 먹으며 본격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22기 상철이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주는 모습에 백합은 편안함과 배려를 동시에 느꼈다. 22기 상철은 "사실 제 취미는 바이크뿐인데 여자친구가 싫어하면 바로 그만둘 정도"라고 말했고 백합은 "저는 원래 새로운 음식을 잘 시도하지 않지만 최근 도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1대1 대화에서 22기 상철은 "이상형에 가까운 건 용담과 백합"이라며 튤립은 자신의 마음에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튤립은 "이해한다 괜찮다"면서도 "조금 더 표현하고 알아볼 기회를 가지는 게 맞는 건지 보내주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합과의 대화에서 상철은 "26기 경수도 인기가 많아서 자꾸 견제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백합은 "좋아하면 티를 많이 내는 스타일"이라고 답하며 알쏭달쏭한 반응을 보였지만 데이트 후 "상철과 더 맞는 것 같다"며 호감도를 높였다.​

22기 상철은 데이트 후 "(백합과는)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미래가 그려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백합 역시 상철에게 마음이 장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고기를 잘 구워서"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쑥스러움을 웃음으로 표현한 것이지만 백합은 "22기 상철과 잘 맞다는 걸 느꼈다"며 "26기 경수에 대한 마음이 사그라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마음의 변화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에 앞서 22기 상철은 백합을 따로 불러 "왠지 몰릴 것 같아서 다른 분을 먼저 알아봤다"며 "다음에 선택하게 되면 얘기하고 싶어서"라고 다음 데이트 때 백합을 선택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초밀착 아이콘택트 대화로 설렘 지수를 높이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선택에서 백합은 이변 없이 22기 상철을 선택했다. 용담은 예상대로 26기 경수 옆에 섰고 장미는 22기 영수를 택했다. 이로써 미스터 킴과 28기 영수가 나란히 0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