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라는 새 이름으로 돌아온다. 오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방송 24년째를 맞는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0월 26일 1185회 방송을 끝으로 23년 만에 처음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이찬원이 MC로 복귀하며 김진민이 새 얼굴로 합류한다. 이찬원은 연기에도 도전해 재연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기에 이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는 특히 이야기의 힘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시청자들이 단순히 놀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의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의 미스터리와 기괴한 사건 그리고 믿지 못할 이야기를 재연을 통해 재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해왔다.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표 주말 아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재연 배우 김하영과 박상준 그리고 박재현 등도 서프라이즈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며 프로그램의 대표 얼굴로 자리잡았다.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