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리오
사진=산리오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전 세계적인 뜨개질 열풍을 반영한 산리오 수예부 시리즈가 국내에서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산리오는 오는 21일 수예부 시리즈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내 직수입 판매자들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산리오 수예부 시리즈는 뜨개질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겨냥한 산리오 오리지널 굿즈로 헬로키티와 시나모롤 그리고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들이 뜨개질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뜨개질 열풍을 반영한 기획이다.​

예약은 개인 판매자들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 품절될 경우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정식 국내 출시가 아닌 일본 구매대행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배송 기간과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산리오 캐릭터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초대형 콜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산리오 정품 굿즈는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텐바이텐 그리고 일부 캐릭터 전문 편집숍에서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산리오 캐릭터와 다이애나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산리오 팬들의 지갑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산리오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캐릭터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산리오 수예부 시리즈는 일본 현지 발매 후 인기에 따라 국내 정식 유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