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갈무리
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개그맨 홍인규가 또다시 최다 독박자로 선정되며 불운의 아이콘 이미지를 이어갔다.

18일 방송된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와 김준호 그리고 장동민과 유세윤 그리고 홍인규가 말레이시아 여행을 이어갔다. 이날 멤버들은 홍인규가 추천한 원숭이 마을로 향해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줘서 먼저 선택받는 순서대로 독박에서 제외시키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에서 홍인규가 꼴찌를 차지하며 최다 독박자로 확정됐다. 멤버들은 홍인규에게 바나나 인간 분장을 해줬고 이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 특별 보양식인 우환 즉 소의 고환 먹방 벌칙까지 수행하게 했다.​

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갈무리
사진=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갈무리

멤버들은 이건 우리가 전에 먹었던 보양식 벌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위로했지만 홍인규는 극한의 벌칙을 완수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독박투어 시리즈를 통틀어 누적 독박 횟수가 137회에 달하는 홍인규는 가족들마저 방송을 외면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앞서 방송된 말레이시아 편에서 내가 하도 독박에 걸리니까 이젠 가족들도 독박투어를 안 보려고 한다며 신세 한탄을 했다. 멤버들도 돈보다 누적 횟수가 중요하다며 홍인규의 독박 기록을 언급했다.​

홍인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베트남 편에서도 11번째 최다 독박자가 돼 486개 계단을 올라가 용 조각상을 보고 오는 벌칙을 수행했다. 당시 그는 김준호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패배해 눈물겨운 벌칙을 완수했다.​

이전 홍콩 편에서도 홍인규는 최다 독박자가 돼 통 뱀찜과 새끼쥐술을 먹는 극한의 벌칙을 수행했다. 그는 눈물과 구토를 삼키면서 이건 순대다라며 자기 최면을 걸어 먹방을 완수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오키나와 편에서도 홍인규는 최다 독박자로 결정돼 오키나와 3대 심령 스폿에서 극한의 공포 체험을 완수했다. 그는 일본이랑 안 맞는다며 불운을 한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인규의 독박 외에도 임우일이 105만원의 식사비를 독박으로 결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평소 먹던 음식도 싸가는 것으로 유명한 임우일은 말이 되냐며 오열했다.​

독박투어4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S와 SK브로드밴드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