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및 오분순삭'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및 오분순삭'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코미디언 지상렬이 16세 연하 연인 신보람과의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화제다.​

1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및 오분순삭'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상렬은 게스트로 출연해 신보람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근사한 사람이라며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방송 중 정준하가 야구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지 않느냐며 그럼 3월 전이냐고 묻자 박명수는 2월이면 춥다면서 야구 경기 끝나고 나이트 타임에 하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지상렬은 야구 끝나고 하라고 남의 결혼식을 그렇게 가볍게 볼 거냐며 평생 한 번인데라고 결혼에 대한 진지한 속내를 드러냈다.​

정준하가 댓글을 보니 시청자들도 외야석으로 다 보러 온다고 한다고 전하자 박명수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진짜 할 거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지상렬은 인천 사람인데 결혼은 인천에서 상륙할 거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앞서 1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서도 신보람과의 공개 열애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확률이 좀 보인다고 말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소개팅을 통해 개그맨 염경환의 소개로 만났다. 지상렬은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지상렬은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혹시라도 꽃이 피면 내가 나비가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살림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신보람 씨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있는데 따스운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결혼운이 공개되기도 했다. 무속인은 프러포즈는 한다며 반지가 보인다고 전했고 내년 6월 이후라는 시기까지 예언했다.​

사진=KBS '살림남' 갈무리
사진=KBS '살림남' 갈무리

17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지상렬과 신보람이 함께 공식 등장했다. 지상렬은 존경하는 선배 최양락에게 연인 신보람을 소개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고 신보람은 자기야라는 호칭으로 지상렬을 부르며 자연스러운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상렬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 문제부터 16세 나이 차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까지 털어놓으며 신보람과의 진지한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