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아일릿이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22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프레스 스타트♥'의 포문을 연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된 아일릿은 총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일릿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이치,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사카, 29일부터 30일까지 후쿠오카를 찾는다. 이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효고, 23일과 25일부터 26일까지 도쿄를 순회한 뒤 8월 22일 홍콩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투어 타이틀 '프레스 스타트♥'는 아일릿이 펼칠 여정의 시작을 뜻한다. 하트 기호는 시스템이 가동되는 첫 신호이자 심장 박동을 상징하는 기호로 아일릿은 이번 투어를 통해 팬덤 글릿의 마음에 두근거리는 울림을 전하며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아일릿은 지난해 서울과 가나가와,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총 8차례에 걸쳐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를 전개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서울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고 일본 공연도 준비된 티켓이 일찌감치 동나면서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을 추가 오픈했다.

쏟아지는 요청에 추가석까지 개방했던 만큼 이번 투어 역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아일릿은 최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아일릿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무대 위 진면목을 보여줄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만큼 아일릿 특유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