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정한 독특한 태명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9회에서는 남보다 못한 가족 빌런을 주제로 각종 사연이 이어진다. 이날 김지민은 명절날 가족들의 잔소리 대처법을 얘기하던 중 "전 임신 계획이 있으니까 50만원에 퉁치자"라며 공개적으로 김준호와의 임신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임신 전임에도 불구하고 태명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오빠랑 저랑 나물을 되게 좋아한다며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한 계절의 제철 나물로 태명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웃음을 더했다. 자신이 특히 두릅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만약 봄에 임신에 성공할 경우 남자아이면 두릅, 여자아이면 달래라고 태명을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8월 결혼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빠른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현재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태명 공개를 넘어 김지민은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는 듯한 태도로 신혼의 다음 단계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웃음 섞인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부부가 함께 그리는 가족의 미래가 담겨 있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뒤 과거 한 방송에서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민은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준호 오빠가 우리도 임신 준비하자고 진지하게 말하더라"며 "그러곤 여자가 임신되는 시기가 있지 않아? 네 배임기가 언제냐"라고 하더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자연임신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