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사진=AI 생성 이미지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제 두쫀쿠 탕후루 나올 때가 됐다"는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두쫀쿠를 탕후루로 만든 AI 생성 이미지와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쫀쿠가 이렇게 인기면 곧 탕후루 버전도 나오겠다"며 예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슈뻘맨'은 지난해 12월 26일 두쫀쿠 탕후루를 직접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 탕후루?! 이게 요즘 유행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작자는 두쫀쿠를 막대기에 꽂아 탕후루 형태로 만든 뒤 설탕 코팅을 입혔다.​

제작자는 탕후루의 바삭함과 두쫀쿠 안의 바삭한 카다이프가 만나 더블 바삭함을 구현했다며 '두탕바'(두바이 탕후루 바삭)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영상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며 두쫀쿠의 또 다른 변주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두쫀쿠 탕후루 조합이 화제를 모았다. 한 계정은 "보기만 해도 혈관에게 미안해지는 조합 투쫀쿠X탕후루"라며 "겉은 유리알처럼 바삭한 설탕 코팅이 감싸고 속은 쫀득 마시멜로와 바삭한 카다이프가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결국 나올 줄 알았다", "당 폭탄 그 자체", "두쫀쿠도 모자라서 두쫀쿠 탕후루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도한 당 섭취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두쫀쿠는 복제가 용이하고 당·칼로리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파생 메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두쫀쿠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떡, 케이크 등 파생 메뉴가 급증하며 유행의 확장세가 현실화되고 있다.​

편의점 CU가 출시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포켓CU 인기 검색어 1위를 지키며 입고 즉시 완판되는 '입고런'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3개월 만에 180만 개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