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자동차 사고 후 보험회사가 촬영한 헤드레스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사고후 보험회사에서 찍어간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자동차 헤드레스트에는 사람의 얼굴 형태가 그대로 남은 메이크업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헤드레스트에 찍힌 자국은 눈, 코, 입까지 구분될 정도로 뚜렷해 마치 얼굴을 본뜬 듯한 모습이었다. 보험회사가 사고 처리 과정에서 차량 내부 상태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람 얼굴이야?", "보험회사도 이거 보고 웃었을 듯", "예술 작품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안전벨트 안했나봐"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보험회사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차량의 손상 부위뿐만 아니라 내부 상태까지 촬영해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사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상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다만 시트나 헤드레스트의 오염은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보험 처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사진도 차량 전체 상태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온 보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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