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경협회
사진=한국조경협회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국내 조경과 정원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협회와 주식회사 동아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29일 오전 10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 친화적 국토개발과 정원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여 기획됐다. 출품업체와 참관객 간 상호활동을 통해 조경 산업을 활성화하고 조경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경과 정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조경·정원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품격과 전문성을 담아 준비됐다. 출품업체와 참관객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최고의 조경·정원 산업 마케팅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놀이시설, 학교 조경, 정원·원예시설, 정원관리 장비, 생태 녹화, 기반 시설 등 조경·정원 분야 전반을 아우른다.

놀이시설 부문에는 실내외 놀이시설물, 안전 놀이터, 야외체육시설물, 조합놀이시설 등이 전시된다. 학교 조경 부문에서는 체육·놀이 시설, 급수대, 평상, 벤치, 정자, 자전거 보관대, 탄성바닥재 등을 선보인다.​

정원·원예시설 부문에는 정원용품, 정원가구, 정원조명, 파고라, 화훼원예기술, 수경재배, 묘목, 씨앗, 반려정원 등이 포함된다. 가든 툴 쇼 코너에서는 잔디관리 기계, 원예 안전장비, 정원관리 장비, 원예 가위, 예초기 등 실용적인 장비들을 만날 수 있다.​

생태 녹화 부문에서는 조경설계 및 시공, 비탈면 녹화, 입체 녹화, 토양생산 기술, 천연잔디 및 인조잔디 등이 전시된다. 기반 시설 부문에는 재생에너지 시설, 스프링클러 제품, 잔디보호재, 차단망, 골프망, 잔디관리 및 유지보수 관련 제품들이 포함된다.​

조경 설계·자재·장비, 정원·원예 시설, 생태 복원·녹화, 놀이시설 조경, 학교·실외 시설 등 조경·정원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관람 시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월 1일 마지막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에는 1만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무료초청장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캡처해 현장등록대에 제시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초청장은 타인에게 전달해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하우징 브랜드 박람회(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건축·조경·정원 분야 전체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종합 전문 전시회로서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www.korealandscape.co.kr이며 자세한 정보와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조경협회 관계자는 "보다 나은 조경 및 도시환경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업체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