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편의점 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와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사전 예약 1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캐릭터 굿즈 열풍이 편의점으로 확산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간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콜라보한 몬치치 키링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일본에서만 판매했던 제품을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한 것으로, 준비 수량 1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키링은 작품의 어두운 세계관을 담은 '다크 몬치치'부터 더스틴의 모자와 무전기 착장을 재현한 '더스틴 몬치치'까지 '기묘한 이야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약 기간은 2월 3일까지지만 우리동네GS 앱에서 이미 품절 상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편의점은 포켓몬과 피너츠 스누피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이한 포켓몬과 65년간 사랑받고 있는 스누피다.
포켓몬 상품은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이 특징이며, 아크릴 키링, 플립북, 키캡, 리버서블 백, 패딩 파우치, 브릭 램프, 라이트 스탠드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2개 이상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계좌로 결제하면 최대 40% 멤버십 할인이 제공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연달아 오는 만큼 '설레는 발렌타인'을 주제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헬로키티 위글위글, 피너츠 스누피스퀘어와 협업해 만든 헬로키티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굿즈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마트24는 일본의 인기 캐릭터 '슈거바니야'를 활용한 발렌타인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 세트에는 감성 다이어리 꾸미기에 적합한 '데코스티커', 가방 꾸미기 용품인 아크릴 키링, 카드 꾸미기용 '포토카드 반지'가 포함됐다.
GS25는 결제 카드에 따라 2+2 행사를 적용하고 특정 상품·카드 결제 시 40% 할인 또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CU는 다른 캐릭터 상품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 동안 초콜릿과 과자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 20여 종에 대해 1+1 행사와 30여 종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하며 특정 카드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행사 카드 결제 시 밸런타인 세트 일부와 슈거바니야 기획세트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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