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현지시각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71명을 포함해 총 130명 규모로 파견되며 금메달 3개 획득과 종합 순위 10위 안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회 개막식은 현지시각 2월 6일 오후 8시(한국시각 2월 7일 새벽 4시)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가 기수로 나선다.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 이상호와 쇼트트랙 최민정이 맡았다.
이수경 선수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45명은 1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과 스키와 스켈레톤과 바이애슬론 종목 선수들이 먼저 현지로 향했다.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개막식에 앞서 현지시각 2월 4일 치러진 컬링 믹스더블 예선이었다.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스웨덴의 이사벨라 브라노와 라스무스 브라노 남매 조에게 3대10으로 패했다.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스웨덴 조를 상대로 1엔드에서 1점을 선취했으나 4엔드와 5엔드에서 연속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선영과 정영석 조는 한국시각 5일 오후 6시 5분부터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개최국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와 아모스 모사네르를 상대로 2차전에 나선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은 현지시각 2월 9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나선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역대 총 2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강국으로 한국시각 2월 9일(월) 오후 8시 56분에는 혼성 계주 결승이 열린다.
한국시각 2월 13일(금) 새벽 4시 15분에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 결승이 진행되며 김길리와 박지원과 최민정 선수가 대표 주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차준환의 쇼트 프로그램은 한국시각 2월 11일(수) 새벽 2시 30분 프리 스케이팅은 2월 14일(토) 새벽 3시에 열린다.
여자 싱글에서는 신지아와 김채연과 이해인 선수가 출전하며 신지아의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한국시각 2월 20일(금) 새벽 3시에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선이 한국시각 2월 10일(화) 새벽 1시 30분 여자 1000m에 출전하며 스노보드에서는 이채운과 이상호가 현지시각 2월 15일(일) 남자 평행대회전과 2월 17일(화) 남자 하프파이프에 나선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고려대 소속 김성재와 정호현과 하정호와 김현서와 이윤석 그리고 연세대 소속 배상호와 이승재와 김시환과 공유찬 등이 출전해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와 폴란드를 상대한다.
썰매 종목에서는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금메달 3개는 꼭 이뤘으면 좋겠고 깜짝 스타도 나올 것 같다며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당한 상황을 당하지 않도록 위기 대응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베이징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종합 10위라는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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