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8기 영수가 튤립과 용담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28기 영수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22기 상철이 다가오자 영수는 상철님은 이제 마음이 정해졌잖아요 그러면 편하게 늦잠 자도 될 텐데 저는 아직 짝 찾느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공용 거실에 간 건 튤립님과 용담님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였다며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이것저것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튤립은 서울 남자는 다 다정하냐 식사를 준비해줬는데 그런 걸 높이 보는 편이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아침 식사 후 영수와 튤립은 산책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영수는 2일 차이니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저도 마음이 두 분으로 좁혀졌다 튤립님을 진중하게 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에 거주 중인 튤립을 배려해 영수는 지역은 상관없다 저도 부산에 매장이 있다고 말했고 튤립은 제가 사는 곳이랑 굉장히 가깝다며 공감했다. 튤립은 영수에게 공감하고 내 입장에서 생각해준다며 호감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수는 인터뷰에서 이분과는 인생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 연애 감정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튤립에게는 인생 동반자로서의 가능성을 느끼지만 연애의 설렘은 부족하다는 고민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영수는 곧바로 용담과도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맨발로 자갈 지압길을 걸으며 장난을 쳤고 영수는 손수건을 꺼내 용담의 발을 직접 닦아주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하지만 용담과의 관계에서도 고민이 있었다. 영수는 계속 제가 맞춰줘야 한다면 연애는 가능해도 수십 년을 생각하면 저도 지칠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다시 이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용담과는 연애의 설렘을 느끼지만 장기적인 결혼 생활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는다는 의미였다.

두 여성과의 산책을 마친 28기 영수는 튤립님은 인생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애는 모르겠다 용담님과는 연애의 설렘을 느꼈는데 결혼까지는 모르겠다고 혼란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영수는 튤립님은 28기 영숙 용담님은 28기 정숙과 현숙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오전까지도 고민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나솔사계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