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한 팬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

4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올린 집 사진 관련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많아 인테리어 문답을 해볼까 한다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 팬이 화장실에 있는 까만 휴지 정보가 궁금하다고 묻자 효민은 해당 제품이 판매되는 온라인 스토어 화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가격이 좀 있어서 손님 올 때만 꺼내놓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해당 제품은 포르투갈 브랜드 레노바의 컬러 화장지로 알려졌다.

효민이 공개한 해당 화장지는 6일 기준 공식 사이트에서 6롤에 1만6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인 흰색 대신 블랙 컬러 휴지를 사용한 점 역시 효민의 개성이 드러나는 요소로 주목받았다.

이후 과거 김건희 여사가 사용한 화장지와 같은 브랜드라는 점이 함께 언급되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품 가격에 대한 오해도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 가격이 훨씬 더 비싸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손님 올 때만 꺼낸다고 한 건 과시 아니냐는 반응과 공식 홈페이지 기준 1만 원대 제품인데 무슨 사치냐는 반응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효민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6롤에 1만6900원이면 일반 화장지보다 비싼 것은 맞지만 사치품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며 신혼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개성 있는 제품을 선택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손님 올 때만 꺼낸다는 표현 자체가 과시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4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은 2008년 FT아일랜드 뮤직비디오 헤븐 출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