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리니지 클래식이 내일 7일 오후 8시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프리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 1998년 출시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재현한 PC 게임이다.
리니지 클래스는 군주와 기사와 요정과 마법사 4종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말하는 섬과 용의 계곡과 기란 지역 등 초기 버전에 개방됐던 콘텐츠가 그대로 적용됐다. 리니지 IP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도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과 대만의 모든 이용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월 이용권 2만9700원을 구매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월정액제 서비스 세부 내용은 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기념으로 레어 캐릭터명 선점 타임어택 이벤트를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레벨 최초 달성이나 보스 몬스터 처치 마지막 타격 같은 지정 미션을 완료하면 서버별로 희귀 캐릭터 닉네임을 획득할 수 있다. 군주와 기사와 요정과 마법사 같은 클래스명과 유명 보스 몬스터 데스나이트를 비롯해 커츠와 바포메트와 흑장로와 드레이크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됐다. 추가 방어력을 얻는 수상한 기운 버프와 말하는 섬 던전과 글루디오 던전 같은 PC방 전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해온 대표 게임 IP다. 이번 클래식 버전은 2000년대 초반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당시 게임 환경을 경험하지 못한 신규 유저에게도 문을 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게임 업계는 최근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의 클래식 또는 리마스터 버전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기존 IP를 활용해 개발 비용을 줄이면서도 충성도 높은 기존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리니지 클래식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nc.com)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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