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청소년증을 새로 발급받으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상담 전문 포털 ‘청소년 1388’은 청소년증 보급 확대와 실질적인 활용 장려를 위한 이벤트를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청소년증을 신규 발급받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발급 이후 인증샷을 청소년1388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청소년증은 학생증이 없는 청소년이 본인의 신분을 증명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발급하는 공식 신분증이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증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준비물은 신청서와 사진 1장뿐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카드가 제작돼 약 2~3주 후 수령이 가능하다.
청소년증을 소지하면 교통요금 할인, 영화관·박물관·공연장 등 문화시설 할인, 스포츠 시설 이용료 할인, 도서 구입 시 혜택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 요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실생활에서의 유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청소년증은 단순한 신분 확인을 넘어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직접 사용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청소년증을 새롭게 발급받은 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통합정보시스템(청소년1388)에 접속해 청소년증 실물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가되며, 당첨자는 추후 문자로 안내받는다.
이벤트는 7월 중 진행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청소년1388 누리집이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아이 신분증 만들려던 참에 잘 됐다”, “문화혜택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통학 시 할인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학생증이 없는 아이에게 필수”라는 의견도 많다.
청소년 본인들도 “편의점 상품권 받고 영화 할인도 받으니까 완전 이득”, “신분증이 생겨서 어른 된 기분”이라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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