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박소영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소영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12주 차"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던 가운데 잠시 쉬어가는 시기였다"며 "그러던 중 자연 임신으로 2세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임신은 부부가 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찾아온 선물이라 뭉클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던 가운데 잠시 쉬어가는 시기였다"며 "그러던 중 자연 임신으로 기적처럼 2세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소영은 1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휴식기라서 한 달 정도 쉬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임신이 됐다"며 "지금은 임신 12주 차 정도 됐는데 몸 조리 하면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소영의 임신 소식은 본인의 입을 통해 가장 먼저 알려졌다. 박소영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청취자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박소영은 13일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 "여러분 저 드디어 임신했어요 자연임신에 성공한 소영씨의 임신 징후부터 아기집 사진까지 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소영은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한 날부터 지금까지 브리핑을 해보려고 카메라를 켰다"며 "난자 채취를 하고 난소가 부어서 한 달을 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소영은 "왜 긴장을 더 했냐면 증상이 없었다"며 "가슴 커지는 것도 없고 졸리고 그런 것도 없고 입덧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소중한 아가가 찾아왔고 열심히 먹고 우리 아가를 꼭 쑥쑥 자라게 열심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박소영은 "보통 12주 차까지 안정기라고는 하던데 16주 차까지도 조심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며 "어쨌든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내 주변에도 임신 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기쁘다"며 "난 아들이든 딸이든 진짜 쑥쑥 잘 자라서 얼른 빨리 커서 만삭이 되고 싶다"며 빨리 아기를 만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박소영은 2024년 12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과 결혼했다. 박소영은 5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2024년 12월 22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결혼 약 1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박소영은 결혼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도전기를 가감 없이 공개해 왔다. 힘든 과정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그의 모습은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큰 공감과 응원을 얻은 바 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사랑귀찮지'와 '멘붕스쿨'과 '두근두근' 등의 코너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tvN의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다.​

현재 박소영은 임신 12주 차로 올해 중 출산 예정이다. 주변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