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로고 | 사진=MBN 제공
현역가왕3 로고 | 사진=MBN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MBN에서 방송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와 방송사 측은 2025년 1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현역가왕3’의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역가왕’은 2023년 여성 가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시즌 1으로 시작해, 시즌 2에서는 남성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시즌 3는 다시 여성 편으로 돌아가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무대 구성과 포맷을 확장해 ‘현역 배틀’, ‘현역 콘서트’, 그리고 ‘한·일 스핀오프’ 같은 새로운 기획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경쟁력은 물론, 프로그램 자체의 확장성과 다양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역가왕’ 시리즈는 시즌 1에서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예능 중 최고 성적을 올렸고, 시즌 2에서는 실시간 문자 투표 수가 243만 건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흥행 성적은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진행은 앞선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방송인 신동엽이 맡을 예정이며, 실력파 여성 트로트 가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현역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 명단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1의 강력한 출연자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크다.

한편,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현역가왕3’를 “세계관의 끝판왕”이라 표현하며, 이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을 예고했다. 10월 첫 녹화를 시작으로, 12월 방송까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일본과의 협업을 통한 ‘한일가왕전3’도 계획 중이다.

‘현역가왕’은 단순한 경연 예능을 넘어, 참가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무대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왔다. 시즌 3 역시 뜨거운 경쟁 속에서 누가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오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