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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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6년 2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2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브와 블랙핑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8460만2095개를 분석했다.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32만2558, 미디어지수 92만6777, 소통지수 356만3710, 커뮤니티지수 509만6594를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990만963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66만5021과 비교해 29.28% 상승한 수치다.

2위 아이브는 참여지수 29만3354, 미디어지수 82만1219, 소통지수 298만4593, 커뮤니티지수 356만6127로 브랜드평판지수 766만5293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63.15% 상승했다.​

3위 블랙핑크는 브랜드평판지수 515만3894를 기록했다. 이어 4위 세븐틴, 5위 트와이스, 6위 스트레이 키즈, 7위 엑소, 8위 뉴진스, 9위 에이티즈, 10위 엔시티 127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6년 2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적으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가 5.51%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가 0.14% 감소하고 브랜드 이슈가 0.96% 하락했지만 브랜드 소통은 22.5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링크 분석에서는 컴백하다, 생중계하다, 예매하다가 높게 나타났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광화문, 부산콘서트, 월드투어가 주요 검색어로 나타났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95%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7명의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치고 모인 첫 앨범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다. 컴백을 앞두고 브랜드평판이 급상승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브랜드평판지수 990만3378을 기록하며 1월 대비 24.16% 상승했다.​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영향력은 두드러진다. 2026년 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지민이 1위, 정국이 2위, 진이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개인 활동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지민은 누적 56개월째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414만2149로 전월 대비 32.74% 상승했으며 긍부정비율은 91.87%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은 1월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 751만3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81% 상승했다. 블랙핑크가 2위,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 조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식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광화문 공연 생중계, 부산 콘서트, 월드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이 브랜드평판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