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사진=JTBC 제공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사진=JTBC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JTBC가 오는 8월 2일,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을 첫 방송한다. ‘굿보이’의 후속으로 편성된 이번 작품은 법무법인 율림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성장 드라마로, 각기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지닌 변호사들이 일과 관계,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지만 사회생활에는 다소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이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과 함께 일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강효민 역은 정채연이 맡았으며, 윤석훈 역은 이진욱이 연기한다. 이들은 회의실에서부터 사무실까지, 업무 스타일과 사고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극적인 갈등과 화해를 오가는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강민은 극 중 강효민과 같은 로스쿨 출신의 동기 지국현으로 등장해 효민의 일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인물로 활약한다. 이 밖에도 이학주, 전혜빈 등이 출연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연출은 김재홍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박미현 작가가 집필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효민이 첫 출근부터 면접 지각, 옷 얼룩 등의 해프닝을 겪으며 ‘허당 신입’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전국 로스쿨 모의법정 대회 우승자라는 반전 이력을 통해 가능성을 드러낸다. 반면 윤석훈은 날카로운 지적과 무표정한 얼굴로 효민의 실수를 지적하며 냉정한 상사의 면모를 보인다. 이러한 두 인물의 대조적인 캐릭터는 극의 긴장감과 유머를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로써 JTBC는 2025년 상반기부터 이어온 토일 드라마의 흐름을 다양화하고, 기존의 수사극·액션 중심에서 벗어나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 확장하려는 전략을 이어가게 됐다.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이진욱과 정채연의 새로운 연기 조합, 그리고 현실적인 법조 오피스의 분위기를 반영한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까칠한 상사와 열정 넘치는 신입이 만나면서 형성되는 미묘한 팀워크와 감정의 변화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