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30기 영철이 나는 솔로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1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리얼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0표로 시작한 영철이 순자와 옥순의 2대1 데이트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투표에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던 영철은 데이트 선택에서 순자와 옥순의 지목을 받아 2대1 데이트 기회를 얻었다. 11년 장기 연애 후 솔로가 된 그는 여자와 단둘이 술 마신 적 없는 청정남으로 소개됐다.

막국수 식당에 도착한 영철은 수저를 먼저 세팅하며 여심을 공략했다. 하지만 긴장감에 자신의 수저는 잊어버렸고 얼음 막국수 사진 찍을 때 손이 덜덜 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순자는 얼음 막국수 소스를 챙겨주며 케어했고 옥순은 에겐남과 테토녀 매칭을 농담했다.

연애관을 묻는 질문에 영철은 상대 기분을 먼저 살피는 스타일이라며 무조건 맞춰주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줄 없이 번지점프 같은 극한 스포츠만 아니라면 다 좋다고 해 순자와 옥순의 호감을 샀다.

식사 후 1대1 대화에서 영철은 먼저 옥순을 선택했다. 하지만 대화는 5분 만에 끝났다. 추운 날씨 탓에 영철이 먼저 자리를 정리하며 옥순을 당황하게 했다. 옥순은 겨울왕국 좋아한다더니 춥다고 들어갔다는 인터뷰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반대로 순자와의 대화는 한 시간 넘게 이어졌다. 영철은 내가 먼저 선택했을 순자였다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순자는 대화가 편하다고 답했다. 영철은 여성의 대화 시도가 몇 배 어렵다는 공감으로 순자의 마음을 얻었다.

공용 공간으로 돌아온 뒤 정숙도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다. 책임감 있고 진국 같은 매력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반면 영철을 첫 호감으로 꼽았던 영자는 다른 솔로남을 선택해 삼각관계 전개를 예고했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텐션이 높은 옥순보다 생각이 깊은 순자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됐다는 말로 다음 회 러브라인 변화를 암시했다.

30기는 에겐남과 테토녀 특집으로 진행 중이다. 영철의 반전 매력과 순자·옥순의 삼각관계가 다음 방송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