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SBS플러스 리얼 연애 예능 나는 솔로 30기에서 완벽한 5각 엇갈림이 탄생했다.

18일 방송에서는 솔로남과 솔로녀의 동시 선택 결과가 공개됐고 그 결과 영철에서 시작된 마음이 순자, 영수, 영자, 영식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5각관계가 형성됐다.

영철은 순자를 선택했다. 2대1 데이트에서 옥순과는 추위를 이유로 5분 만에 자리를 정리하며 대화를 끝냈지만 순자와는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드러냈다. 영철은 대화해보고 싶었던 분이 와줘서 좋았다며 순자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데이트 후에는 옥순에게 저 말고 다른 분을 알아보시라며 직접 선을 긋기도 했다.​

순자는 영수를 선택했다. 영철의 호감을 받았지만 동시 선택에서 순자는 영수 곁으로 향했다. 영철이 순자를 바라보는 사이 순자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영수는 영자를 원했다. 고독정식을 먹으며 완전 혼란이라고 털어놓은 영수는 1순위가 영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동시 선택에서는 순자 곁으로 향하는 반전을 연출했다. MC들은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며 탄식을 쏟아냈고 영수는 너무 어렵다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영자는 영식을 선택했다. 영식과의 1대1 데이트에서 주식으로 연봉을 날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사 1년 늦게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초긍정 마인드로 영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식은 이제 다른 분을 알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직진을 선언했고 영자도 설레기 시작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영식은 영자를 선택했다. 영자와 영식의 쌍방 호감으로 5각 엇갈림의 마지막 고리가 완성됐다. 영철이 바라보는 순자는 영수를 원하고 영수가 원하는 영자는 영식에게 마음이 기울어 있는 완벽한 5각관계가 탄생한 것이다.

엇갈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영호는 아침부터 피로회복제를 챙겨주며 마음을 표현한 영숙 대신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현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배신감이 들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나는 솔로 30기는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진행 중이다. 완벽한 5각관계 속에서 영자와 영식의 직진 커플이 유지될지, 영수의 오락가락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다음 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