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엄선해 소개하는 웰니스 축제 '2026릴랙스위크'가 릴랙스 스팟 108선을 최종 확정했다.
릴랙스위크 운영사무국은 20일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 전국 150개 공간이 신청했으며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10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무국은 양적 확대 대신 질적 엄선을 선택했다. 지난해 릴랙스 스팟이 485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를 대폭 줄인 셈이다. 참가 규모를 줄인 만큼 검증된 공간 중심으로 명단을 구성하겠다는 취지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이 맡았다. 윤진서 위원(아가스트 요가원 대표)이 명상·요가 및 웰니스 공간 분야를, 최희정 위원(한국웰니스관광협회 협회장)이 상담 및 웰니스 체험 분야를, 박재우 위원(지음 아틀리에 대표·한국실내건축협회 이사)이 한옥·웰니스 숙소 및 전통문화 분야를 각각 담당했다.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전문성, 운영의 일관성과 신뢰도, 공간 철학 및 웰니스 정체성, 이용자 기반 신뢰도, 가격 대비 가치, 릴랙스위크 연계 적합성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단은 단순한 인지도보다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릴랙스위크 취지와의 부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08곳은 명상·요가 30곳, 카페·식당 20곳, 웰니스 체험 20곳, 웰니스 공간 15곳, 상담 10곳, 한옥·웰니스 숙소 10곳, 자연치유공원 3곳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고루 선발됐으며 서울 소재 한옥 웰니스 숙소와 제주 요가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선정 결과는 설 연휴 이후부터 릴랙스위크 공식 누리집(relaxweek.kr)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GPS 기반 위치 서비스를 통해 지역과 카테고리별로 원하는 스팟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본행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선정된 108곳에서는 무료 이용권, 증정권, 할인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스팟을 영상으로 미리 만나는 콘텐츠 '릴랙스 줌인(ZOOM-IN)'과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테마별 릴랙스 코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릴랙스위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손잡고 전국 160여 곳의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도심형 웰니스 공간부터 전통 사찰 체험까지 포괄하는 웰니스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마음챙김 축제다. 사무국 측은 단순한 정보 소개를 넘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릴랙스 스팟 정보는 릴랙스위크 공식 누리집(http://relax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