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디다스코리아
사진=아디다스코리아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아디다스코리아가 잘파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데일리 스니커즈 이클립테인(ECLYPTAIN)을 공개했다.

2000년대 초반 퍼포먼스 러닝화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기능성과 미래적인 디자인을 함께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클립테인의 핵심 기술은 두 가지다. 아디다스 독자 경량 폼 기술 클라우드폼(CLOUDFOAM) 쿠셔닝을 적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분산하고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오픈 셀 구조의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은 신발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아디다스는 이번 이클립테인 출시와 함께 4인조 보이그룹 롱샷(LNGSHOT)을 새 파트너로 선택했다. 롱샷은 MORE VISION 소속으로 올해 1월 13일 첫 번째 EP 수록곡 문워킨(Moonwalkin')으로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롱샷 멤버들은 카세트 플레이어, 비디오테이프(VHS), 빈티지 유선 전화기 등 아날로그 소품과 이클립테인을 조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90년대의 거친 에너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비주얼이 잘파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롱샷 멤버들은 20일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캠페인 제품인 이클립테인을 착용한 채 대만으로 출국하며 글로벌 활동도 본격화했다.​

이클립테인이 내세우는 디자인 정체성은 아디다스가 2000년대 초반 추구했던 러닝 철학의 재해석이다. 당시 아디다스는 퍼포먼스 러닝화에 기능성과 미래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담으려 했고 이클립테인은 그 Y2K 실루엣에 현재의 기술을 얹는 방식을 택했다.

잘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은 만큼 캠페인 방향도 복고와 현재를 혼합한 무드로 구성됐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잘파세대의 다층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화보를 통해 이클립테인이 일상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스니커즈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디다스 이클립테인은 현재 전국 ABC마트 매장과 ABC마트 아트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공식 가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adidas.co.kr)에서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