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연예계가 오늘 하루 유독 들떠 있다. 2월 22일이라는 같은 날, 개그맨 남창희와 배우 이서준, 세계적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남창희(43)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9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14살 연하라고 보도했으나 정확한 나이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 개그맨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남창희는 지난 2일 KBS 쿨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결혼 발표를 먼저 했다. 그는 방송에서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그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넉넉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당시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남창희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드디어 우리 아내분이 허락하셨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서준(35)도 같은 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7년 교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이서준보다 세 살 연하다. 두 사람은 7년 전 인연을 맺은 뒤 묵묵히 사랑을 키워왔다.
이서준의 결혼은 유튜브 '핑계고' 촬영 중 한예종 연극원 10학번 동기 배우 이상이가 "사실 내 친구 이서준도 2월 22일에 결혼한다"고 깜짝 공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도 오늘 서울 모처에서 박다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제이는 미성년자 교제 논란 등 구설에 오른 바 있으나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험난한 태풍을 지나 서로에게 따뜻한 봄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 박다은은 2005년생 댄서로 전해진다.
세 사람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온라인에서는 "2월 22일이 연예계 결혼 대목이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각자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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